Stelio Belletti 와 그의 아버지 Antenore 는 이탈리아에서 금속가공으로 유명한 사람들 입니다.

비행기의 프레임 과 오토바이의 프레임을 제작하여 비행기는 20년이상 훈련용 비행기의 교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혼다 500cc 엔진을 이들이 만든 프레임에 장착하여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중요하게 보아야 할 점은 엔진에서 전달되는 동력이 프레임을 통하는 과정에 높은 효율로 전달이 되었다는 것과

조향시에 안정적이고 세밀하게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런 금속 가공 기술을 자전거에 접목하여 1973년에 "스텔벨"(Stelbel)을 런칭 하게 됩니다.

Stelio Belletti (1970년대 후반)                                  스텔벨에서 작업하여 우승한 혼다 GP500 

스텔리오가 어느날 자전거를 하나 사왔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튜빙을 가공해서 프레임을 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스텔벨"을 런칭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이탈리아의 프로팀에서 특별한 프레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스텔벨"에 찾아와 자전거 프레임 제작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 당시 제작한 프레임을 타고 1975년 벨기에 에서 개최한 UCI 타임 트라이얼 부문에서 레인보우 져지를 획득 하게 됩니다.

70년대 당시에는 프레임 제작에 러그(Lug)를 사용한 것이 대부분 이었으나 "스텔벨"에서는 당시 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TIG용접을 사용하여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티그 용접 공정

스틸 튜빙은 모두 콜럼버스(Columbus)의 튜빙을 사용하며 아주 특별하게 커스텀 가공하여 

반응이 빠르고 무게가 가벼운 "스텔벨"의 가치를 동반할 수 있는 프레임을 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