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는 대충 찍어도 잘 나와서 좋고 필름을 쓰지 않으니 마구찍어서 그중 좋은 컷을 골라 쓰니 

저 같은 글쓰기 귀찮은 사람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물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홍보나 마케팅에 관해서 주변 인들에게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만

아직 까지는 화려한 치장 보다는

어디에 쓸지 모를 공구를 사는 편이 좋아서

블로그에 사진 한장더 올리는 것으로

대체 할까 합니다.

그 예로 요즘 사진 컷수도 많아졌지요, 막 찍어도 잘나와주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종종 오시는 분들은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얼마나 귀찮은지 얼마 전 부터는 사진에 코즈믹 워터마크로 넣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위치한 자리에서 내가 해야할일 잘하는 일을 하면 그뿐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언젠가 아쉬워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뭐 그건 그때가면 알겠지요

선물 포장 보다 선물의 내용을 잘 보아주실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

추신 : 커피는 안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