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바이시클 (KOZMIC BiCYCLES)

자전거 구입

ETC2016. 3. 1. 19:05

돌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전거를 처음 입문 하시면서 동회회나 지인을 통해 샵을 소개 받고 자전거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관련 경험이 없을수록 주변인들이나 샵의 추천은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주변 지인이나 추천 받은 샵이 전문 지식 없이 추천해 주는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000원 짜리 장난감도 아니고 수십 수백 또는 그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는 자전거를 구입하시는데


너무 선뜻 결정을 하시는건 아닌지요?



조금 더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구입을 하시길 바랍니다.


5만원 10만원 싸게 준다고 장난감을 구입하지 마시고


몇차례 여러샵을 방문하고 경험한 뒤에 구입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부디 알맞은 자전거를 구입하셔서 즐거운 자전거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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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벤트

Fitting2016. 2. 29. 16:32



서플리스트 클릿슈즈 (프로,퍼포먼스 선택가능) + 스피드플레이 클릿페달(스테인레스)을 구매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라이더에게 알맞은 피팅을 제안하여 드립니다.


피팅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연락을 (02-545-0341) 주시면 준비물과 스케쥴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피팅비는 추가되지 않는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기간은 3월내 (3.1-3.31) 인원 제한은 없으며 하루에 한분씩만 가능합니다.










170mm, 53-11t

ETC2016. 2.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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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킹 R45 세라믹 버전 허브와 에이치플러스손 아치 타입 AT-25림


샤핌 CX-RAY 블레이드 타입 스포크를 사용하여 손으로 짠 핸드빌드 휠 셋입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고 오랜 기간 동안 아껴 주시길 바랍니다.





울산에 멋쟁이 라이더 분의 커스텀 핸드빌드 휠셋 주문건 으로


폴 하이 플랜지 트랙 허브


헤드 벨지움 플러스


디티 스위스 구성의 트랙 휠 셋 입니다.






이러한 오더 메이드의 커스텀 휠 작업은 작업자의 성향에 따라서


완성도가 많은 차이가 보이는 작업 입니다.



멀리서 이 멋진 구성의 휠을 주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알맞은 타이어 조합은 조용히 주문하신 라이더에게만 


알려드리겠습니다 :)







전 국가대표 선수의 풀 카본 레이싱 BMX 자전거 조립건 입니다.


올해 열심히 운동해서 다시 국대로 선출되길 바랍니다.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큰일이 유격 문제 입니다.


은근히 잡소리도 나고 부품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죠


메이저 브랜드 급의 허브들은 독자적인 설계를 해서 제작을 하다 보니


가끔 재미난 방식을 보기도 합니다.


코리마의 경우에는 좀 많이 색다르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오랜만에 재미나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몇일전에 허브 정비를 맡기고 싶다고 매장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10,000km 정도 주행만 했는데 허브 정비 맡기고 싶다고



아아


아아아


비오는 금요일 불금도 식을만큼 비가 내린날이죠


휠을 받았습니다


엔비 카본 림에 R45 조합의 휠 입니다


스포크가 살짝 아쉽지만


제가 빌딩 한것은 아니니까 그냥 넘어 갑니다



주인분이 상태를 지금 확인해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허브 열어 봅니다. 


안 열립니다. 흔히 쩔어붙었다고 하죠


금속의 경우 오염이 되거나 오랜기간 시간이 지나면 서로 붙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 어쩐지 작업 끝날때쯤 손목이 아프다 했더니..이거 였구나 -_-)



뒤허브 열어 봅니다. 베어링이 좀 오묘한데 교체를 할지는 좀 더 보기로 하고


베어링 한개 정도는 바꿔야 될지도 모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앞허브는 코빅의 징맨이 와도 안열릴것 같은 포스로 버팀니다


금방 마음을 줄거 같은 앞 허브가 아니었습니다


10번이상 대쉬해도 철벽같은 수비의 그녀와 같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 될 것 같으니. 열고 나면 연락 달라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우리는 이 서먹한 앞 허브와 씨름을 시작해서


결국 열었습니다 -_- (손목 나가는줄 알았음)


그리해서 여차저차 이리저리 작업해서


1시부터 시작해서 7시40분 쯤에 끝났습니다.








이런건 만져봐야 아는데. 멀티미디어 시대에 글만 써놓긴 뭐하니까 사진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