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바이시클 (KOZMIC BiCYCLES)

자전거를 조립하는 작업도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조립을 하고

피팅을 보는것도 오랜 시간 동안 보는 편인데

 

프레임을 주문하고 거기에 어울릴만한 그림이 그려지는 파츠가 항상 있는 편이 아니라서

당시에 조립을 할수 있는 파츠들로 조립하고 주행하다가 그림이 맞춰지는 파츠들이 나오면

하나씩 바꾸어 가면서 그림을 완성하기도 하는편 인데,

 

몇년간 그려오던 그림의 퍼즐들이 하나 둘씩 채워지기 시작해서

이정도면 이쁘고 멋진 그리고 성능이 뛰어난 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는데

다시 이런 구성의 자전거를 만들기도 어려울것 같고, 1-2대 정도 만들면 끝일거 같다.

 

성능과 미적인 아름다움 까지 가질수 있는건 쉽지 않은데

만들고 나서 더 이상 만들수 없을때 문의가 더 많을것 같은게 제일 아쉽지만

 

만들고 싶다,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그런게 언제 또 나올수 있을까.

머리속에서 그려진 조합의 그림이 현실로, 실물로 다가올때의 즐거움, 희열

오랜 기다림의 그림이 완성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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