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바이시클 (KOZMIC BiCYCLES)

STELBEL RODANO DISC 

 

스텔벨(Stelbel)의 현대적인 라인업 중 하나인 로다노(RODANO) 로드 디스크 프레임 킷 입니다.

 

작년 까지는 니나(NINA) 프레임만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 유일한 라인업 이었지만, 최근 디스크 브레이크 추세에 따라 

 

현대적인 라인업인 안테노르(Antenore), SB/03, 로다노(Rodano) 까지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을 확장 하였습니다.

 

 

이번에 조립 하여 포스팅된 완성차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스텔벨, 캄파놀로, 카본Ti, 데다 등으로 조립이 되었습니다. 안장은 브룩스.

 

 

프레임과 동일한 색상으로 페인팅 한 흙받이를 옵션으로 장착하였습니다. 기본 상태인 검정색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색상을 통일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림 브레이크 타입) 로다노는 콜럼버스 헤드셋이 적용 되지만, 디스크 버전은 크리스킹 헤드셋이 적용 되었습니다.

 

 

 

 

프레임, 콕핏, 펜더 까지 색상을 통일, 시트클램프가 없이 바인더 볼트를 사용하여 일체형 시트포스트를 사용한 것과 같은 느낌

 

 

 

 

아 이거 멋지네요. 림 브레이크에 사용하던 브릿지를 살짝 뒤집어서 캘리퍼 브레이크 대신 팬더를 장착해 놓았습니다.

 

 

 

 

타이어는 첼린지 제품이고 30c 사이즈 입니다.

 

 

 

 

캄파놀로 에서 출시한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 카본 Ti 쓰루액슬.

 

 

 

 

카본Ti 허브, 로터도 카본 Ti 제품으로 보입니다.

 

허브 모양 때문인지 자꾸 레프티 생각이 나네요. 

 

 

 

 

펜더 장착을 위해 프레임에 팬더 마운트 옵션이 적용. 리어 브레이크 케이블은 프레임 내부로 이동하였습니다.

 

 

 

사계절 꾸준히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께는 이번 로다노 디스크는 굉장히 매력적인 모델이죠.

 

 

 

카본이나 브랜드 완성차를 보시는 분들께는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입맛에 맞게끔 옵션을 추가 하거나 빼는 작업들은

 

커스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 페인팅, 프레임의 구성 등 모든 것은 오너의 입맛에 맞게 제작 됩니다. 제작 기간은 약 4개월 소요되며, 제작에 관한 모든 과정은 이탈리아에서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