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휠 빌딩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휠 빌딩이라는 것은 쉽게 말을 하면 자전거의 바퀴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휠을 구성하는 바깥쪽 큰원인 "림"

중심에 위치해 휠을 성능과 종류를 정해주는 "허브"

림과 허브를 연결해 주는 "스포크" - 양꼬치 먹을때 꼽혀 있는 쇠 막대기 비슷한 모양

이 스포크를 림에 고정해 주는 "니쁠" 

크게 이 네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커스텀 휠 또는 휠빌딩이라는 것은 휠을 구성하는 4가지의 부품을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수제작으로 휠을 완성하는 것을 말하며,

구성되는 부품은 브랜드와 종류에 따라 많은 수의 제품들이 존재 하고, 제품의 선호도나 등급에 따라 

성능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손으로 제작되는 일이다 보니 사용하는 장비나 제작자(휠 빌더)에 따라 완성품의 수준(성능)도 

차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휠 부품)

우선 우리는 크리스킹, 화이트인더스트리, DT-SWISS 등과 같은 유명한 허브 제조사들의 제품을 취급 하고 있으며

크리스킹의 경우 저희가 딜러로서 허브의 판매 및 수리 등을 서비스 해드리고 있습니다.

스포크는 샤핌, 림은 MCFK, ENVE, FAR-SPORTS, PACENTI, HPLUSSON, VELOCITY 등의 사용 하며

카본 림의 경우 (MCFK,ENVE,FAR-SPORTS) 림에 관련된 동일한 워런티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일부 카본 림의 경우 해당 수입사의 테스트 또는 인증을 거쳐 저희가 작업한 휠만 워런티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휠 공구)

완성도 있는 휠을 완성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1차적으로는 부품의 완성도 이며,

이런 고품질의 제품을 수작업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휠을 제작하는데 좋은 공구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밀함의 정도와 휠 작업자의 레벨이 결과적으로는 휠의 가치를 정해주는 부분이며,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진 휠 빌더를 만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저희는 9년전 부터 독일 P&KLie의 휠빌딩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유명한 휠 빌더들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그외 휠빌딩에 관련된 계측 장비 또한 좋은 휠을 제작하기에 알맞은 공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소 눈금은 0.05mm의 정밀한 휠 빌딩 스탠드

완성휠)

수작업으로 전과정이 진행되는 휠 빌은 보통 하루에 한개 정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대분 (앞/뒤 휠셋)의 경우 3-4일 정도면 작업 후 출고가 가능하며

상하, 좌우 편차는 0.15-0.20mm 정도 텐션은 5-8%정도로 마무리하여 완성 하고 있습니다.

워런티)

제조사에서 보증하는 것과 동일하게 운영 됩니다.

개개인의 부품 선호도에 알맞은 허브의 브랜드 색상, 스포크의 홀 수 등을 선택하는 것은 사용자 자신에게 알맞은 휠을 구성하는것

상당히 즐거운 일입니다. 

수작업 커스텀 휠에 관심이 많으 시다면 (코즈믹) 02-545-0341 문의 주세요!

* 휠 빌딩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kozmicbicycle.tistory.com/notice/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