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바이시클 (KOZMIC BiCYCLES)

2018 북미핸드메이드바이크쇼에 출품될 "스티너"의 로드 프레임인 "지브랄타 디스크" 입니다.


크리스킹 에서 작년12월에 출시된 무광 핑크 색상인 "Matte Punch"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프레임 배색으로 생각 됩니다.



검정색,흰색, 은색 등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굉장히 파격적인 색상 조합이겠지만,


자주 접하고 익숙해지면 점점 이뻐지는 느낌의 색상 입니다.




사전 공개의 성격이라 디테일 위주로 사진이 공개 되어 일부 파츠의 브랜드나 모델은 식별이 어렵습니다만


주요 파츠는 크리스킹,엔비(핸들바,스템,시트포스트,포크), 캄파놀로 등입니다.



이거 굉장히 팝한 생상인데, 한강에서 주행하시면 강 건너에서도 보입니다.


꼭, 올해 한국에서 주문하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2018 북미핸드메이드 바이크쇼에 출품 될 "스티너 프레임 웍스" 의 산악 자전거 프레임인 "터널" 입니다.


티타늄 튜빙을 사용하여 제작 하였으며, WTB 타이어, BOX콤포넌트, RACEFACE 등의 파츠가 사용 되었습니다.


보이는데로 판단하고 느끼시면 됩니다.


사진으로는 보이는데로, 설명은 가능한 범위에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대화를 하는데, 글을 이해하는데 많은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사고를 거쳐 판단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에는 많은 양념을 치지 않고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어떠한 글이건 필터 없이 받아들이지 마시고 조금의 사고를 거쳐 글들을 곱씹으시면 즐거운 일들이 많아 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인터넷은 그러한 일들이 제법 많지 않습니까?



올해 NAHBS에 고심한 흔적들이 많이 보여 기대가 큽니다. :)





STELBEL - SB/03


오늘 보여드리는 SB/03 프레임은 기존 제품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도색 작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동일한 색상의 페인트를 프레임 부위에 따라 마감 작업을 유광 과 무광을 섞어서 페인팅이 되었습니다.



기본 색상이 어두워서 유광 무광의 구분이 명확하게 사진 상에서는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일부 디테일을 잘 보시면 탑튜브 상단은 유광, 비비쉘쪽은 무광인 것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구획을 나누는 분기점을 사진상에서는 분간이 어려운점은 양해 바랍니다.


굉장히 오묘한 색상의 블랙퍼플 색상인데 금색 로고는 포인트로 멋집니다만.


싯 클램프는 그냥 블랙인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워낙 자주 등장하고 언급을 많이 했던 모델이라 프레임의 특성이 반복적으로 적는 것 보다는


나름의 특징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스텔벨은 꽤 오래전 부터 러그 타입이 아닌 티그 용접 방식으로 프레임을 제작하는 몇 안되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자전거 공방입니다. 포크도 러그가 아닌 티그 용접으로 제작하여


유니크한 프레임 제작소 였습니다.


더블어 티크 용접으로 생기는 비드면을 후가공을 통하여


흔히들 아시는 스무스 웰딩 기법으로 부드러운 용접면을 보여주는것은 스텔벨의 상징적인 작업 입니다.



주문시 평균적으로 4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프레임의 모델에 따라 기간은 다소 늘어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