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전에는 속도계가 거의 다 유선 타입으로

포크에서 부터 핸들바 크래들까지 전선을 칭칭 감아 돌려서

사용했는데

무선 속도계가 대중화 되면서 가격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살만한 옵션이 되었지만

무선에서도 아쉬움이라는것은 센서가 존재한다는 것

그래서 몇년전 부터 마치 대세 처럼 GPS 속도계가

로드에서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

다 좋은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고양이눈에서 GPS 모델이 발매 되었다

발매는 꽤 전에 되었지만

GPS 속도계가 대세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고양이눈 속도계는 19만원이라는 다소 저렴(?)한 가격에

제법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놓았다

시원한 화면에 컴퓨터 USB를 통한 충전을 제공하고

인디고 블루 백라이트가 시원한 속도계라고

카본휠이나 그래 헤드 삼발이 디스크 휠 같은걸 쓴다면 이 녀석은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거야

그런데 말이우 -_-

다만 정말 아쉬운건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브라켓 밴드 왜에-_-왜에-_-

그래서 우리는 미친가격의 바플라이(2.5-3.0) 따위에서 만든 브라켓에 시선을 돌려야 할지도 몰라요

먼지의 나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때까지는 참아야 할지도

GPS의 이점이라면 데이터의 활용이나 좀 더 정확한 데이터 표시 이외에도

휠 스포크에 자석이나 포크에 센서 따위가 없이 셋팅도 필요없고

그냥 충전해서 꼽고 타면 된다는게

큰 매력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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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