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베이스에 두꺼운 타이어를 사용하는 FAT BIKE 라는 자전거 종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자전거 이지만

제작년 부터인가 재미나 보여서 종종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쌓인 길이나 해변가와 같이 모래사장 같은 곳에서

넓은 사이즈의 타이어를 사용하여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재미난 자전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셜리의 팻 바이크)

비시즌인 이런때에 집에서 로라(트레이너)를 타는 것 보다는

해외 처럼 CX 나 팻바이크 같은 것으로 시즌을 이어가는 것도 참 재미가 날것 같은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안에서 로라질 하는것 유쾌하지 않거든요

자전거는 그날 그날의 날씨와 바람을 맞아가면서 타야 제맛인데

작아도 알찬 구성의 대회 같은 것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강원도 눈꽃 레이스 라던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