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바이시클 (KOZMIC BiCYCLES)

이 아이는 트랙 할아버지 할머니가 와도 수리는 힘들고

 

교체만이 살길 이라고

 

지금 나의 머리는 10000번째 라디오에서 나오는 "렛 잇고"를 다시 듣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지금 이건 빙산의 일각

 

녹슬수 있는건 죄다 녹슬고

 

심지어 그립은 삭아서 녹아서 흐리고 있음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민스러운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