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바이시클 (KOZMIC BiCYCLES)

 꽤 오래전에 자전거 라이딩에 푹 빠져 있었을 때가 있었다

하루에 6시간 이상 매일 라이딩을 하고

해가 져서 어두워 더 이상 탈 수 없을때 까지

쉬지 않고 달리던 때가 있었다

그런 정점에 있을때

무릎에 통증을 시작 되었고

꽤 오랜 기간 전 처럼 탈 수 없었다

라이딩을 할때면 그 때 생각이 나서 점점 욕심을 내곤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2-3시간의 라이딩을 너무 즐겁게 했다

한계에 이를 때 폐속에 남아 있는 그 적은 공기조차 빨아내어

숨 쉴때 심장이 터질듯이 뜨겁게 타오를때면

어느새 나는 웃고 있는걸 느끼게 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에게도 이런 희열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자전거는 정말 멋진 물건입니다.